‘비정상회담’ 모센이 자신의 나라 이란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란 비정상대표 모센이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모센은 자신의 나라 이란은 종교적 율법상 남녀가 유별하다고 밝히면서 “버스를 탈 때도 남자 따로, 여자 따로 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모센은 “부부의 경우 '이따 봐'하고 각자 버스를 타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영화에 만약 부부 캐릭터가 있다면 실제 부부 배우들이 출연해야 한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