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10인 예비 멤버들이 공개됐다.
펜타곤은 3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 메이커’ 채널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10인 예비 멤버의 얼굴을 공개했다.
펜타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뽑힌 멤버들은 데뷔 콘서트를 가지고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펜타곤은 프로그램을 통해 퍼포먼스(노래, 랩), 댄스, 팀웍,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 등 5가지 부문 펜타곤 그래프를 완성하게 된다.
펜타곤 멤버로는 2010년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 (SM THE BALLAD)’에 참여한 진호, YG 연습생 출신 양홍석, 현아의 솔로곡 ‘잘 나가서 그래’에서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랩 피처링 방송 무대에 섰던 이던 등 10명이다.
이들은 매주 월, 화, 일요일 업로드되는 온라인 미션 영상 조회수와 선호도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10명 중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