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 자동차 통풍시트 '후레쉬 드라이빙' 출시

네오픽스코리아, 자동차 통풍시트 '후레쉬 드라이빙' 출시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가 여름용 자동차시트 커버인 '후레쉬 드라이빙(Fresh Driving)' 통풍시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벌집구조의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하여 공간과 공간 사이에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만들어져 여름철 땀이 찰 수 밖에 없는 등이나 엉덩이 부분을 최대한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쿨링시트다.

이현구 대표는 "기존 여름용 차량시트는 원단과 원단 사이에 프라스틱 구조물을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플라스틱 보형물 사이에 땀이 차는 현상이 있었다”며 “후레쉬 드라이빙은 별도의 보형물 없이 100% 폴리에스터만을 가공하여 두툼한 모양의 헥사곤 벌집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수한 통풍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국내에서 만들어 품질이 우수한데다 인터넷 직판으로 유통마진을 없애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후레쉬 드라이빙은 운전석, 보조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장착이 가능하며, 모든 자동차시트에 호환된다. 아울러 가정이나 야외에서 여름 방석으로도 사용가능하며, 사용 기한도 반영구적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네오픽스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과 오픈마켓, 소셜쇼핑 등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