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감성 담은 팝발라드 신곡 ‘투모로우’ 공개

출처: 마피아레코드 제공
출처: 마피아레코드 제공

가수 스테파니가 발라드로 돌아온다.

스테파니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팝발라드곡 ‘투모로우(Tomorrow, 내일)’를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그룹 틴탑 멤버 엘조와 입을 맞췄던 ‘위로위로’ 이후 7개월만의 컴백이다.



신곡 ‘투모로우’는 그동안 스테파니가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상반된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으로 동방신기, 틴탑, 김재중 등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댄스를 주로 선보였던 스테파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만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앞서 스테파니는 KBS2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등 음악 예능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과시한 바 있다.

스테파니는 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