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24)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0-0인 전반 15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후 1-1로 맞선 후반 19분 클린턴 은지와 교체됐다.
이에 손흥민은 올해 정규리그 4호 골과 시즌 8호 골을 기록한 것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셈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사우샘프턴에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