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1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대기업이 참여하는 322억원 규모의 서울지하철 2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사업이 발주됩니다. 정부가 신기술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후 적용된 첫 발주 사례 입니다. 공공정보화 사업 중 보기 드문 민간 투자 사업으로 IT서비스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서울지하철 2기 교통카드` 대기업 참여 허용
2.[1·8면]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가 국내 출시됩니다. 아이폰SE는 안드로이드 중저가폰에 대적하기 위한 애플의 승부수로 4인치 아이폰을 쓰는 국내 애플 마니아를 흡수한다면 `중박`이 이상 터뜨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중저가폰 치고는 비싼 가격, 국내 소비자가 대화면에 익숙해진 점을 고려하면 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아이폰SE 오늘 국내 출시…출고가 50만~55만원 예상
◇바로가기:4인치 작은 화면에 회의론 가득하지만 `애플 마니아`가 변수
3.[2면] 공무원 인사카드에 `○○대학` 등 출신학교 정보가 사라집니다. 인사혁신처는 개인 능력과 성과에 근거를 두고 인사 관리를 지원하는 신인사기록카드 서식을 이달 시행합니다. 직무 연관성이 낮은 요소는 제거하고 성과·역량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무원 인사기록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바로가기:출신학교? 공직 인사에 묻지 않는다
4.[3·5면] CGV가 올해 안에 가상현실(VR) 사업을 시작합니다. 4DX 기술을 활용해 인터렉션(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까지 도전합니다. CJ4D플렉스는 연말 론칭을 목표로 4DX와 VR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휴, 유료화 사업모델 검토를 시작했고 브랜드명은 `4DX VR` 입니다.
◇바로가기:연말이면…CGV發 `VR 엔터테인` 시대로
◇바로가기:눈앞에 외계인이?…“VR, 이제는 손에 잡힐 듯 생생”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