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박신양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이은조(강소라 분)가 조들호(박신양 분)의 살해 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증거를 찾아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는 이명준 살인 용의자 누명을 쓴 채 검찰 조자실에 갖혀있는 신세가 되었고, 48시간 이내에 무죄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에 이은조는 진범이 남기고 간 증거를 찾기 위해 환기구를 살피고 직접 들어가 보는 등 조들호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