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2016년 동남권 IT·SW기업 인증연계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동남권 IT·SW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관련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항목은 SW품질 관련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시험료, 출원료, 대행료 등이며, 지원 예산은 총 5600만 원이다.
인증지원 종류는 SW프로세스 인증(SP, CMMi, SPICE 등)과 SW제품 및 기타 인증(GS, ISO 등)이다. 기업별로 최대 2건까지, 인증 비용의 50~70% 이내에서 지원한다.
서태건 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인증 인프라가 열악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장려해 고품질 SW제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 말했다.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접수하고,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또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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