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코리아, ‘2016 쇼케이스’서 통합 마케팅 전략 소개

에델만코리아, ‘2016 쇼케이스’서 통합 마케팅 전략 소개

글로벌 PR 전문기업 에델만 코리아(대표: 장성빈)는 지난 10일 이태원 올댓재즈에서 재즈 연주인들의 즉흥 연주에서 만들어내는 조화를 뜻하는 ‘JAM’을 테마로 ‘2016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광고대행사TBWA코리아 출신의 박하영 상무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트 디렉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PR 위주였던 기존 업무에 더해 광고와 뉴 미디어를 근간으로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영입하며 기존의 전통적인 PR 업무와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컨설턴시로 거듭나는 에델만의 미래 지향성을 표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0여 명의 브랜드ㆍ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디지털 세대 컨수머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기업 및 브랜드가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에 나서야 할지 진단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에델만은 이번 행사에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있는 에델만의 새로운 전략 모델과 고객별 세분화된 미디어 채널 공략법을 소개했다.

박하영 상무(부문장)는 “콘텐츠 형식과 미디어에 구애받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홍보 등의 구분 없이 타겟 오디언스만을 중심에 두고, 있다”면서 “세분화된 니즈에 부응하는 미디어를 선택해 맞춤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기획하는 것이 에델만의 새로운 방향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델만은 현재 컨수머와 디지털 프랙티스를 통합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유세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HP’, ‘썬키스트’, ‘오클리’ 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캠페인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