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이 서지석-최정원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11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에는 신강현(서지석 분)과 오단별(최정원 분)의 결혼식에 나타난 문희재(이해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희재는 강현, 단별의 결혼식작에 나타나 녹취록을 틀어 식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특히 서밀래(김선경 분)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서밀래는 희재에게 달려가 “네가 한 짓이지?”라고 화를 내자 희재는 “뭐가 무서워서 벌벌 떠나했죠?”라고 특유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자 서밀래는 희재를 향해 “나쁜년”이라며 욕을 했다.
이를 들은 희재는 그런 밀래에 “누가 더 나쁜년인지 밝혀볼까요?”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