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구역 기준, 시민 '끝장토론' 거쳐 정해진다 '130여 명 참석'

흡연구역 기준
 출처:/MBC 뉴스 캡쳐
흡연구역 기준 출처:/MBC 뉴스 캡쳐

흡연구역 기준을 두고 '끝장토론'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2일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연내 실외 흡연구역 기준을 정할 계획의 일환으로 ‘끝장토론’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흠연구역 기준을 두고 펼쳐지는 끝장토론은 21일 문학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과 시민단체, 전문가, 변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현재 시행중인 건물 출입구로부터 10m밖에 흡연구역을 세울 수 있다는 등 큰 틀 안에서 세부 사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치에 적합한 장소와 규모, 수, 유형을 지침으로 만들 방침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