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호흡장애로 인해 활동을 잠정 휴식에 돌입한다.
12일 오후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호흡장애와 두통으로 인해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며 "건강한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주의 상태에 대해 "호흡곤란과 두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봤으며, 정확한 병명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식기 동안 현주는 건강회복에 전념할 것이며 당사 역시 현주가 치료에 전념하고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에이프릴과 현주에 대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주가 속한 에이프릴은 지난 4월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을 발매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