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故 주다하를 추모하기 위해 동료 민수아가 글을 게시했다.
레이싱모델 故 주다하의 동료 민수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하야. 뭐가 그리 급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다하, 민수아 등 동료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민수아는 "항상 밝게 웃던 네 모습.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라고 덧붙이며 레이싱모델 故 주다하를 추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다하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