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정기회의 16년만에 한국 개최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이하 아소시오)가 한국에서 16년만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세안 경제공동체 역내 인재 양성과 교류, 전자상거래,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 각 국가 간 ICT 산업 현단체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시아 대양주 24개국 ICT 산업 협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는 15일과 16 양일간 서울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ICT인사들에 대해 ASOCIO 어워드를 시상했다. 분락 사라가난다 ASOCIO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박우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했다.
아시아 대양주 24개국 ICT 산업 협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는 15일과 16 양일간 서울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ICT인사들에 대해 ASOCIO 어워드를 시상했다. 분락 사라가난다 ASOCIO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박우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했다.

한국정보산연합회(회장 김대훈)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대양주 24개국 ICT 산업 현단체로 구성된 아소시오 정기회의를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소시오는 1984년 조직된 민간기구로 아시아 대양주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정보와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회의와 행사를 주최하는 회원국에서 ICT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과 기관, 한계 인사를 대상으로 아소시오 어워드도 수여한다.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서울 개최에 따라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등 국내 ICT 인사 13명이 ICT 저명 인사상과 명예상을 수상했다. 정기회의에서는 회원국 내 우수 ICT 제품과 기업, 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소시오 ICT 엑셀런스 프로그램` 추진을 결정했다.

<아소시오 ICT 저명 인사상 수상자>


아소시오 ICT 저명 인사상 수상자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