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5월 1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연결사회 진입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6`dl 오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모든 것을 연결한다(Connect Everything)`을 주제로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초연결 사회 진입 초석이 될 기업과 혁신기술, 서비스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초연결사회 기술·서비스 직접 보세요
2.[2면] 우리나라가 에티오피아에 과학자를 수출합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에티오피아 교육부와 2020년까지 약 200억원 규모 `에티오피아 대학 공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인 과학기술자 초빙사업`계약을 맺었습니다. 과학자의 국제사회 공헌을 강화하고 은퇴 후 진로 모색도 가능한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바로가기:STEPI, 에티오피아와 협력…한국 과학자 30명 단체 파견
3.[3면] 중소 전기자동차 업계가 마이크로 전기차를 앞세워 쇼핑·택배·음식 배달용 차량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총알 배송`이 마케팅 핵심으로 떠오르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이미지, 운영상 연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 BBQ, 우정사업본부가 도입·운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머잖아, 전기차가 `배달의 기수`
4.[8면] SK텔레콤(대표 장동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박성우)와 스마트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LH 신규 입주 아파트에 개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과 LH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SKT-LH, 스마트홈 대중화 동맹…스마트홈+홈 네트워크, 내년 신규 아파트 적용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