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 참가해 주요 음향장비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KOBA전시회는 다양한 영상장비, 음향기기, 조명기기들과 함께 최첨단 방송〃음향 기술이 전시되는 행사다. 올해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932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젠하이저는 KOBA행사장 내 부스(C310)를 마련하고, 다양한 마이크 시스템, 모니터 스피커 및 스트리밍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젠하이저 `Digital 9000`을 비롯해 기존 라인업 제품과 출시 예정인 `AVX`, `SpeechLine DW`, `TeamConnect` 등 다양한 제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