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초고해상도 4K2K UHD 화질 43인치 필립스 모니터 `4350UC UH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4350UC UHD는 멀티뷰 PIP, PBP 기능을 지원해 PIP모드에서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2개 기기를, PBP모드에서는 최대 4개의 기기를 1개 모니터에 연결해 분할된 화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HDMI 2.0 단자 2개를 적용했으며 DP(디스플레이포트) 1.2 단자 2개와 스마트폰 연결, 충전이 가능한 MHL, D-sub 단자를 갖추고 있다. 14W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빠른 응답 속도와 4K2K UHD 해상도에서도 60Hz의 주사율로 게임, 스포츠, 영화 등 속도감 있는 영상도 잔상 없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여주며, 5천만 대 1의 동적명암비로 어두운 화면에서도 보다 깊이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필립스는 자체적인 기술로 구현한 플리커프리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하여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필립스 관계자는 “깨끗하고 선명한 UHD화질, 압도적인 사이즈와 프리미엄 디자인, 다양한 최신 입력단자, 파워풀한 스피커, 안정적인 품질 등 고객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이 결집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