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논란, 전시회 연기? “예정대로 진행할 것”

조영남 대작 논란
 출처:/ YTN 캡처
조영남 대작 논란 출처:/ YTN 캡처

조영남 대작 논란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졌다.

17일 조영남의 전시회를 진행할 갤러리 U.H.M 측은 “오는 19일 열리는 조영남 씨의 전시회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갤러리 측은 “전시회 준비 중 이런 상황이 벌어져 당황스럽지만 회의 결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 무명화가는 지난 8년간 조영남이 자신에게 대작을 시켰으며 자신의 그림을 조영남이 전시하고 판매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조영남은 미술계 관행일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해 검찰 측이 혐의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져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조영남이 현재 DJ로 있는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이날부터 임시 DJ체체 방송을 한다고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