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18일 오전 임수정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결혼식 날짜로 보도된 28일에는 영화 '지나가는 마음들: 더 테이블'에 합류하며 촬영은 29, 30일에도 계속 잡혀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수정이 5월28일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치과의사"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임수정은 지난 4월13일 개봉한 영화 '시간이탈자'에 이어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등과 함께 김종관 감독의 신작 '지나가는 마음들: 더 테이블'의 출연을 결정했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