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중화권 한국관광 검색어 2위 올라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어권 대상 검색어 2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중화권 한국관광 검색어 2위 올라

지난해 월 평균 1만건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색량 기준 상위 100위 내 진입한 국내 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영어권에서는 동대문시장, 일본어권에서는 한국 요리, 중국어권에서는 한국 영화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검색어로 집계됐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해외 주요 검색엔진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관련 키워드 8497만여건을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