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트루웨스트'가 6월24일 개막을 앞두고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트루웨스트'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 속에서 현대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초래한 삶의 의미의 상실, 가족의 붕괴 등 인간의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깊이 조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트루웨스트 리턴즈'에서 형 리 역은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가 맡았으며, 동생 오스틴 역에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가 함께한다. 또한,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은 이승원, 김태범 등이 캐스팅됐다.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5월2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6월24일부터 8월28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