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전용 씬/제로 클라이언트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가상화 기술개발 전문업체인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 2016(World IT Show 2016)’서 신제품인 ‘JET-PC’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JET-PC’는 Thin/Zero Client로서 퓨전데이타의 VDI 솔루션(JDesktop Enterprise)과 함께 사용, 내·외부 정보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작업 공간 간소화에 따른 쾌적한 업무환경을 확보하고, 기존 PC대비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함께 선보이는 가상화 전용 어플라이언스 ‘JD-ONE’은 서버, 스토리지, 하이퍼바이저 등 VDI 가상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구성 요소를 단일 장비에 통합함으로써 복잡한 VDI 설치를 간소화하고, 무제한 라이선스 공급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비이다.
퓨전데이타의 이종명 대표는 “최근 신한카드, 농협손해보험, 수협, 법무부 등 당사의 VDI 솔루션 JDesktop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JET-PC를 도입하면 한층 더 보안을 강화하고 TCO를 절감할 수 있어, 수요고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또한, 축적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퓨전데이타 Data Center 내의 VDI 인프라를 임대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로 가상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J-Clou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