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플루트와 오카리나 듀오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찾아가는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취미 연주자가 각 지역 학교와 동호회를 직접 방문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는 활동이다.
오는 19일에는 춘천, 이후 7월에는 경상과 전라 지역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에는 서울, 5월에는 인천과 세종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든 공연 무대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박해성 교수, 오카리나리스트 김욱, 피아니스트 김재홍의 곡 연주와 설명으로 이뤄진다.
이정아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현악기팀 과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는 유명한 클래식 곡부터 친근한 대중음악까지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며 “플루트와 오카리나가 어우러진 음색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