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은 일본 최대 엔지니어링 컨설팅그룹인 퍼시픽컨설턴츠(회장 시니치 하세가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공간정보통신 GIS 솔루션 `인트라맵` 기술교류와 일본 내 제품 공동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20여년 간 기술개발 경험을 토대로 1000여 국내외 사이트를 구축한 경험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배경이 됐다”며 “견고하고 보수적인 일본 건설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만큼 좋은 제품으로 시장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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