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CPA글로벌, IP도 자산처럼 관리한다

종합IP서비스업체 CPA글로벌이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관리에 적극 나선다. 효율적인 IP관리를 통해 비용절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안성식 CPA글로벌 한국대표는 “IP포트폴리오 관리는 사업과 연계된 종합적인 컨설팅까지 포함해야 효율적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식 CPA글로벌 한국대표
안성식 CPA글로벌 한국대표

실제로 CPA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IP진단` 서비스는 일반적인 특허가치평가에 더해, 고객사 사업계획에 가장 유용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허와 경영정보를 기반으로 경쟁사 사업계획까지 고려한다.

여기에 특허와 사업을 연계한 포괄적 경영 컨설팅을 더하면 비용절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조직개편이나 인재 채용 등, 일반 경영 컨설팅에 IP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CPA글로벌에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김지훈 이사는 “미국·유럽 기업들은 IP진단을 통해 약 10%~20%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PA글로벌은 최근 IP진단과 함께 △리스크 관리 △회사 전략에 부합한 IP창출 △IP자산을 활용한 수익창출 △비용관리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IP서비스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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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