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국내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젬백스앤카엘에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종양 치료제 국내 출시와 글로벌 품목허가신청계획을 앞두고, 내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했다. 이상사례 관리와 통제 강화가 목적이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를 도입해 약물감시 효율성을 높였다. 안정적 데이터 수집과 이상 사례 프로세싱 성능이 개선됐다.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세부사항을 빠르게 검색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