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박하나에 충고를 해 시선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 백도희로 살고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은 강태준(서준영 분)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장세진(박하나 분)에게 충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나연이 한 방에서 강태준을 간병하고 있자 장세진은 “이게 무슨 상황이야? 왜 한 방에 있어?”라며 분노를 하자 나연은 “지금 무슨 상상하는거야?”라며 “외숙모가 간병하는게 실례인가?”라고 전했다.
특히 씩씩거리는 세진에 나연은 “충고 하나 해줄까? 의심병 상대는 물론 자신까지 파멸시키는 병이야”라며 “상황 파악부터 해”라고 단호하게 충고를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