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하 KISE, 이사장 박승진)는 오늘 중국 상하이 SISCO에서 개최된 GstarCAD Global Strategy Symposium 2016에서 GstarSoft사와 정보기술 교류 및 캐드 드로잉 국제표준에 따른 인증업무에 관한 MOU협약을 갱신하였다.
KISE는 지난 2012년 GstarSoft사와 협약을 맺고 일본을 비롯한 16개국 Gstar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국제기술자격 캐드설계기술관리사(CadTC) 인증을 하여왔으며, 그간 3,000여명에게 국제기술자격 엔지니어 인증을 하여 왔다.
캐드설계기술관리사(CadTC)는 국제기술자격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드로잉기술 및 국제표준에 의한 관리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으로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인증으로 국내 외 22개 대학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GstarCAD 국내 총판인 (주)모두솔루션 정충구 대표와 성기정 이사가 함께하였다.
KISE 박승진 이사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KISE가 개발한 CadTC가 한국과 Gstar 글로벌 파트너 와 유저들에게 도움이되고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자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모두솔루션 정충구대표는 외국계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AutoCAD는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국내기업들에게 독점적 지휘를 이용해 500~600만원의 비싼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시장독점 현상은 향후 관련기업의 성장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것이라며, 우려하였다. 현재 GstarCAD는 75만원으로 8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GstarCAD의 시장점유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미소 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