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날씨는 최고 32도, 대구날씨는 최고 30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의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며 높은 일교차를 보여 건강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6도, 광주 16도, 대구 12도, 대전 13도, 춘천 14도, 제주 16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25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대전 31도 , 춘천 32도, 제주 23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