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가 `2016 샌프란시스코 데코레이터 쇼케이스`를 공식 후원한다.
지난달 말 시작해 이달말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 실내 인테리어 전시회이다. 정상급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대저택 공간을 디자인해 선보인다.
올해는 안토니오 마틴스, 크리스틴 스키너 등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25명이 샌프란시스코 텔레그래프 힐에 위치한 대저택 `빌라 드 마르티니`에서 혁신적인 실내 인테리어 컨셉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인 `LG 스튜디오`는 대저택 주방의 품격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방 디자인을 맡은 마틴 코버스는 `LG 스튜디오`와 주방 가구를 조화시켰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우아하게 연출했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패키지로, 가격은 2만 달러에 육박한다.
LG전자는 `LG 스튜디오`에 주방 가구와 잘 어울리는 평면 타입 문과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 손잡이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패키지로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