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 수료하며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 첫 발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네이버 뷰스타가 뷰티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네이버(대표 이사 김상헌)는 글로벌 뷰티 콘텐츠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인 뷰스타리그 1기 멤버로 선발돼 5주간의 뷰티 전문 교육을 마친 42명의 뷰스타와 함께 19일 저녁 청담동 조니워커하우스에서 ‘뷰스타PARTY’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각 분야 뷰티 전문가들과 유명 뷰티 브랜드 및 매거진 관계자 100여 명도 참석해 뷰스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스타리그 교육 과정을 수료한 뷰스타 1기 멤버 42인 전원은 이후 네이버 패션뷰티와 함께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뷰티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 날 교육 기간 동안 수행한 미션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뷰스타 TOP10도 선발했다. 뷰스타 TOP10은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뷰티 방송 미션을 수행하며, 향후 최종 선발된 뷰스타 3명은 V Beauty 채널과 네이버 패션뷰티 멘토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뷰스타리그’를 개최, 가능성 있는 창작자를 발굴해 뷰티 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신희일 뷰티 프로젝트 리더는 “지난 5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뷰티 전문가들의 실용적인 조언과 다양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뷰스타 멤버들의 역량이 더욱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많은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