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과 조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제6회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여행 참가자들은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운동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조손(祖孫)가정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