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트레이닝센터,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인재 육성 요람으로 거듭

사진=한류트레이닝센터 제공
사진=한류트레이닝센터 제공

Mnet ‘프로듀스 101’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성공에는 한류트레이닝센터의 공로가 숨어있었다.

‘프로듀스 101’의 트레이닝센터인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과 전문 트레이닝 시스템, 능력 있는 강사진과 함께 후속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이사는 “‘프로듀스 101’과 아이오아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치밀한 기획력, 전문적인 트레이닝시스템이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 산업 아티스트 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미디어나 투자자들이 한류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화한류를 넘어 한국 방송교육시스템 도입이라는 교육한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에 반한 중국 자본이 한국형 방송교육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이런 흐름에 맞춰 중국 북경과 충칭, 태국, 미얀마 등 여러 나라에 센터 지사 설립을 구체화해 교육한류 현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