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석주 식도암으로 사망, 북한 외교 리수용-리용호 투톱 체제

출처:YTN 뉴스 캡처
출처:YTN 뉴스 캡처

북한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식도암으로 숨졌다.

조선중앙방송은 북한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지난 20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강 전 비서는 이날 식도암에 따른 급성 호흡부전으로 어제 오후 76살을 일기로 숨졌다.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다.

이로써 북한 외교는 리수용과 외무상으로 임명된 리용호 투톱 체제가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