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NBC스포츠그룹 계열 방송사 `NBC 올림픽스`로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오디오·비디오 테스트·품질 모니터링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사는 리우 올림픽 중계를 위해 텍트로닉스 비디오 테스트 장비, 파형 모니터 및 래스터라이저, 레퍼런스 발생기 등을 도입한다. UHD 방송을 위해 다양한 형식과 표준을 지원하는 WFM 8300 파형 모니터를 사용한다. 이런 장비는 촬영, 편집, 방송 전반에 사용되는 비디오와 오디오 품질을 모니터링한다.
찰리 던 텍트로닉스 비디오 총책임자는 “올림픽 같은 대규모 이벤트는 매 순간 서비스 콘텐츠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해 최고의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며 “방송사는 텍트로닉스 고품질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최고의 순간을 최고의 품질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