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 진행

롯데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인원 롯데 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롯데그룹사 대표, 노동조합위원과 기념촬영했다.
이인원 롯데 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롯데그룹사 대표, 노동조합위원과 기념촬영했다.

노사가 지난 1년간 창조적 노사문화 성과를 공유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가 추구하는 창조적 노사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쓴 계열사 와 직원들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5개 계열사에서 직원 9명이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상을 받았다.

이인원 롯데 부회장은 “롯데 노사는 지난 반세기 가족경영과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협력했다”며 “창조적 노사문화는 롯데가 새 역사를 쓰는데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