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대표 오세호)와 IBM 시큐리티는 위협 정보 공유에 협력한다. IBM 컨설팅과 관리형 보안 서비스에서 제품 통합과 투자 확대도 포함된다.
양사는 기업이 단순히 보안 위험 요인을 탐지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전에 차단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IBM X-포스와 체크포인트 보안 연구팀은 위협 파악과 분석에 위협정보공유 플랫폼인 IBM X-Force Exchange(XEF)를 사용한다. 양방향 직접 공유 방식으로 협업한다.
체크포인트는 IBM 시큐리티 익스체인지에 새로운 스마트콘솔(SmartConsole) 애플리케이션을 담아 출시한다. IBM 시큐리티 Q레이더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통합한다. 이 앱은 체크포인트 장치에서 제공되는 네트워크 정보와 보안 이벤트를 Q레이더에 전달한다. 운영자가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콘솔에서 확인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