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팔찌처럼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 나온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5월 2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최근 네이버 계정을 탈취하기 위한 피싱 시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격자가 미리 스크립트를 심어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네이버 로그인 화면으로 위장한 피싱사이트로 연결,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합니다. 정보 입력이 끝나면 다시 원래 사이트로 연결해 미처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로가기:네이버 창일 줄 알고 무심코 로그인했다가…

2.[12면] 중국 업체가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올해 안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중국 모씨(Moxi)그룹은 올해 벤더블(Bendable) 스마트폰 1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를 시작한다면 이 업체는 첫 벤더블 스마트폰 상용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가기:팔찌처럼 구부러지는 폰

3.[14면]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올레드TV 차기작으로 4500만원짜리 77인치 TV를 오는 7월 출시합니다. 지난 3월 처음 출시한 LG 시그니처 65인치 올레드TV가 1100만원임을 감안하면 4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바로가기: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TV 7월 나온다

4.[22면]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기만 하면 금형 가공기기 내부를 증강현실(AR)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델켐은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한 증강현실 가공기 관리시스템`을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글라스로 금형기기 가공 진행률이나 모델링, 공구 이동경로 등 내부 정보를 입체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바로가기:금형 가공기기 내부 AR로 들여다 본다…속 보이는 `스마트 글라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