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LA 고등법원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한 이후 다음 심리가 열리기 전까지 잠정적 접근 금지 명령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엠버 허드는 이날 LA법원에 출석했다. 허드와 그의 변호사 사만사 스펙터는 조니 뎁이 결혼생활 동안 허드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증거사진을 제출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핸드폰을 던져 자신의 뺨과 눈을 맞히고 머리를 잡아 당기고 반복적으로 때렸다고 주장했다.
엠버 허드는 법원에서 “결혼 생활 내내 조니 뎁은 언어적으로 신체적으로 나를 학대했다”면서 “나는 조니 뎁의 분노, 적대, 굴욕적이고 위협적인 공격을 참았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