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스오피스 순위가 주목받고있다.
이 가운데,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4위인 영화 ‘계춘할망’ 주연 김고은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있다.
최근 김고은은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김고은'이라는 이름이 예쁘다. 누가 지어준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고은은 "내가 갓 태어났을 때 간호사가 내 얼굴을 보고 당황을 했다더라"라며 ㅁ라을 꺼냈다.
이어 "그리고 아빠가 나를 딱 안았는데 막 생각같이 예쁘진 않았다 하더라. 그래서 자라면서 곱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은'이라고 지으셨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