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중국 최대 냉난방 공조 전시회 참가...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ISH ChinaCIHE 2016 경동나비엔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캐스케이드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ISH ChinaCIHE 2016 경동나비엔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캐스케이드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3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CIHE 201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서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콘덴싱보일러 `NCB CE`와 가스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TOK)`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도 전시했다.

경동나비엔 ISH ChinaCIHE 2016 부스 전경
경동나비엔 ISH ChinaCIHE 2016 부스 전경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현장에서 가동했다.

경동나비엔은 ISH China&CIHE 2016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분기 중국에서 전년 대비 88.6%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올해는 중국 시장에서 더욱 높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