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지현우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31일 ‘원티드’ 제작진이 차승인 역을 맡은 배우 지현우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극 중 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여러 곳을 발로 뛰어다니며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형사인 만큼 그의 눈빛은 누구보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빛나고 있다.
‘원티드’ 제작진은 “지현우는 날카로운 연기력을 지닌 배우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깊이 있게 담아낸 그인 만큼 ‘원티드’ 제작진 역시 배우 지현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첫 촬영부터 이미 완벽하게 ‘차승인’이 되어 온 지현우. 그의 변신과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딴따라’ 후속으로 6월22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