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컴퓨터, ‘마일스톤시스템즈 파트너 데이’에서 ‘베스트 디스트리뷰터상’ 수상

신도컴퓨터, ‘마일스톤시스템즈 파트너 데이’에서 ‘베스트 디스트리뷰터상’ 수상

신도컴퓨터(대표 윤용락)가 글로벌 CCTV 통합관제솔루션 기업인 마일스톤시스템즈의 ‘2016 아시아 파트너 데이(MPOP)’에서 한국의 베스트 디스트리뷰터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의 2016 아시아 파트너 데이는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호텔에서 아시아지역 파트너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도컴퓨터는 2007년부터 국내에 마일스톤을 소개한 가장 전통 있는 디스트리뷰터로 인정받아 한국 베스트 디스트리뷰터상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마일스톤의 솔루션인 XProtect의 2016 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CPP(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XProtect 2016 버전은 인텔사의 퀵 커넥트 비디오 디코딩 기술을 적용해 동일한 서버에서 더 많은 고해상도 영상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5 버전에 비해 50% 이상의 FULL HD 카메라 표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북마크 기능, 전자지도 기능,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디오 푸시 기능, 스마트월 기능이 개선돼 통합관제솔루션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했다.

마일스톤 코리아 윤승제 지사장은 “신도컴퓨터는 신뢰할 수 있는 오래된 파트너로 이번에 한국 베스트 디스트리뷰터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관공서 통합관제센터와 기업체의 IDC센터 등에 많은 채널을 납품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기술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높이 산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컴퓨터는 마일스톤 통합관제솔루션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매월 마일스톤 XProtect 2016 버전의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오픈 플랫폼인 마일스톤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활용하여 국내 관공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차번인식솔루션 연동, 출입통제솔루션 연동, VoIP 연동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서버, 스토리지 등도 공급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