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신‧편입생 모집…교육과 학생복지 ‘최상위’

경희사이버대학교 본관.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본관.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 총 2개 학부 17개 학과다.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교원진과 선도적인 교육투자가 강점으로 알려졌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국제 학술지에 8건, 국내 학술지에 62건을 게재해 전임교원의 연구실적이 1.29로 다른 사이버대에 비해 가장 우수하다. 또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6.48를 기록해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투자 역시 활발해 다양한 컬리큘럼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알리미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5년 강좌규모별 수강 학생수 100명 당 강좌수가 49%를 기록했다.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도 324만4000원으로 다른 사이버대학에 비해 가장 높았다.

사이버대 최고 수준의 장학혜택도 자랑거리라는 것이 경희사이버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재학생 2명 중 1명이 장학 혜택을 받는다. 또 올해는 군·경·소방 가족장학 신설로 배우자는 물론 배우자의 직계가족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학알리미 2015년 정보공시에 따르면 경희사이버대의 경우 111만 2000원의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취업 역량 강화 시스템인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도 가동한다.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 학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대전에 위치한 충청학습관(6월4일), 부산 영남학습관(6월25일), 광주 호남학습관(7월2일)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상담 및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신청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