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안하무인 고우리에 버럭했다.
1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에서 영자(박민지 분)은 자신에게 막 대하는 예라(고우리 분)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라는 영자에게 “순진한 얼굴로 직원 꼬시지 마”라며 손으로 밀치면서 “따귀 한 번 올려붙여줄까?”라며 손을 거침없이 들어올렸다.
이에 영자는 예라의 손을 잡고 꺾으며 “누구도 매니저 30분 기다리려고 출근하는 사람 없어요. 사과해요”라고 말했지만 예라는 “너 잘릴 준비나 해”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다시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