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30~40대 여성 이용자 2987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 설치 후 모바일 주문이 늘었다`는 응답률이 75.5%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1개 이상 설치한 사용자는 전체 응답자 중 87.5%로 조사됐다. 2~3개를 설치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48.4%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 시 선호하는 결제 방식은 신용카드(53.1%), 간편결제(21.2%), 무통장입금·계좌이체(13.2%), 통신사 소액결제(10.9%)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은 패션의류·잡화(20.1%)로 집계됐다. 주방·생활용품(17.6%), 화장품(16.3%), 기저귀(7.5%), 티켓(6.7%)이 뒤를 이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