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이 화제인 가운데 올 최고의 화제작 KBS2 ‘태양의 후예’의 두 주인공이 나란히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신동엽, 수지 진행으로 열릴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남녀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KBS2 ‘태양의 후예’ 송혜교, 숭중기가 나란히 올라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TV 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시그널’ 조진웅, ‘리멤버’ 남궁민 등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TV 여자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시그널’ 김혜수,‘애인있어요’ 김현주, ‘응답하라 1988’ 라미란 등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3일 연기상부터 작품상, 극본상 등 올해 영광의 수상자들은 JTBC 오후 8시 30분 ‘2016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