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이 선물한 가발을 썼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민아)은 안단태(남궁민)가 선물한 새 가발을 썼다.
남궁민은 가발 공장의 일을 도와주고 가발을 받았다. 그리고 이 가발을 민아에게 선물했다.
다음날 민아는 남궁민이 선물한 가발을 쓰고 나타났고, 이를 본 남궁민은 볼을 붉히며 눈을 떼지 못했다.
남궁민은 민아에게 "예쁘다"며 엄지를 들어보였다.
그리고 민아에게 "돈 많이 벌어와라"고 배웅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