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댄 헨더슨이 헥터 롬바드와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포럼서 진행된 ‘UFC’ 미들급 경기에서 댄 헨더슨, 헥터 롬바드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헨더스는 1라운드에서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헥터 롬바드에 맥을 못 추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2라운드에서 전세가 역전됐다.
특히 헨더슨은 롬바드에게 거침없는 공격을 보이면서도 강렬한 엘보우 공격으로 짜릿한 KO승을 거머줬다.
한편 댄 헨더슨은 총 32승 14패 0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46세 노장선수로 알려진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