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느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의료기관 IC카드 단말기 교체 사업 협약을 8일 체결했다. 협회 가입 의료기관 대상으로 IC카드 단말기 `T-CAT`를 공급한다. 단말기와 함께 제공되는 사인 패드로 광고 등에 활용 가능하다.
T-CAT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태블릿PC 기반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다.
IC거래, 신용카드 정보암호화 등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요구하는 신용카드 단말기 정보보호 기술기준을 준수한다.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간편결제 기능을 갖는다. 영수증과 각종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로 의료기관을 비롯해 제조, 물류,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마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